2020. 3. 28. 20:30

차량 : 쉐보레 올뉴말리부 1.5 터보

연식 : 2016년 10월

 

주차해놓은 차를 후진으로 빼다가 벽 끝에 살짝 튀어나온 부분(왜 있는건지...)에 보조석 사이드미러가 뒤로 접혔다.

급하게 다시 앞으로 갔다가 사이드미러 상태를 보니 심하게 손상되진 않았는데 플라스틱 부분이 움푹 들어가 규격이 어긋나 버렸다. 

보조석 사이드미러 교체전

차를 아껴왔던 입장으로써 너무 신경이 쓰여 자동차 외형 복원하는 곳에 가서 물어봤더니 깨질 수 있어서 수리불가라는 말씀에 통째로 교체해야 하는건가 하는 좌절감이....

 

검색을 많이 해보니 사이드미러 하우징이라고 부품을 팔고 있었다. 가격이 만원도 되지 않는다.

올뉴말리부 사이드미러 하우징 : 링크

링크가 안되면 네이버 검색 ㄱㄱ 

아래와 같이 테두리 부분을 감싸고 있는 것을 교체하려고 한다.

자 이제 시작

1. 준비물 

  니트릴 장갑 : 손 보호 용도

  일자 드라이버(얇은거) : 기존 하우징 고리 탈거 용도

  십자 드라이버(일반크기) : 나사 풀기/조이기 용도

 

2. 거울 탈거 (아주 조심스럽게 해야함)

오른쪽 하단을 밀어서 왼쪽 상단에 손을 넣고 살짝 당기고,

왼쪽 상단을 눌러서 오른쪽 하단에 손을 넣고 살짝 당기고,

이걸 사방으로 반복해서 당기다가 어느정도 빠지면 첫번재 사진과 같은 상태에서 힘을 좀 쎄게 해서 당겨서 뺀다.

이유는 오른쪽 상단에 거울 열선과 차량감지센서선이 있기 때문에 오른쪽에서 빼다가 자칫하면 끊어질수도 있기에 왼쪽에서 손을 넣고 빼는 것을 추천한다.

하우징 교체 작업 중 제일 어려운 작업이고 조심스럽게 해야한다. 자칫하다간 거울이 깨지거나 뒤에 연결된 선이 끊어지거나 거울을 잡고있는 부분이 깨지기 때문이다.

손으로 하기 힘들다면 헤라를 사용해도 좋을 듯 하다.

 

거울 탈거한 모습이다.

빨간색선은 거울 탈꺼할때 빠졌고, 노란색은 아래로 당겨서 뺀다.

거울 탈거 성공

 

 

3. 하우징 탈거

거울을 잡고 있던 동그란 부분 중간이 깨져버렸다. (마음이 아픔)

하우징은 나사가 두개만 풀면 된다.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에 나사 풀어준다.

 

나사를 풀고나서 얇은 일자 드라이버로 고리가 걸려있는 곳 중 두 군데를 풀면 뺄수가 있다.

사진과 같이 두군데를 밀어주면서 테두리를 잡고 살살 빼본다.

하우징을 살짝 떼어내면 선들을 구멍으로 밀어 넣어서 빼고 깜빡이도 걸려있는데 고리를 빼서 제거한다.

 

하우징 떼어낸 모습

 

새거와 헌거가 구분이 잘 되진 않네

탈거하다가 부러진 고리가 사진 중간에 있다. 되게 약한 듯 하다. 

왼쪽 : 새거, 오른쪽 : 기존

 

4. 새 하우징 부착

이건 뭐 별거 없어서 탈거한 순서 반대로 꼽아준다.

거울이랑 선 꼽는 것 중에 위에 작은 선 두개가 짧고 잘 안꼽혀서 애를 좀 먹었다. (뺀찌있으면 좋을 듯)

거울까지 꼽은 사진은 찍질 않았는데 시동을 걸어보니 미러각도 조절도 되고 불도 들어오는거 보니 잘 된거 같다.

그런데 하나 문제가 아무래도 중간에 깨진 부분때문에 메모리시트에 저장되어 있는 각도가 좀 틀어진거 같다.

틀어진 각도를 다시 나한테 맞게 조절해서 메모리시트에 저장해서 해결은 되었다.

다시 하라고 하면 깨진 곳 때문에 좀 망설여질 것 같다.

 

이상 올뉴말리부 보조석 사이드미러 하우징 자가교체 경험담 끝.

소요시간 : 30~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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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23. 21:21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내가 접근했던 파일의 위치들이 탐색기의 최근위치에 남습니다.


남는걸 원치 않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매일 지우기는 귀찮으니 아에 남기지 않게 설정해 봅시다.






작업표시줄에서 마우스 오른쪽 속성에 들어갑니다.





시작 메뉴 탭에서 최근에 사용한 항목을 저장하고 시작 메뉴 및 작업 표시줄에 표시 체크 해제






적용을 하고 최근위치를 보면 깨끗하게 비워진 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컴퓨터를 안심? 하고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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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23. 21:02

HDMI to HDMI 케이블로 연결 해 듀얼 모니터로 구성한 뒤 서브모니터 짤림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제 노트북 그래픽카드는 ATI Radeon 4000 Series 입니다.


라데온은 카탈리스트가 필요합니다.


ATI Radeon Catalyst Control Center 다운로드 : http://support.amd.com/ko-kr/download/


오른쪽에 운영체제와 그래픽카드에 맞는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합니다.






다운받은 뒤 설치를 끝내고 재부팅 합니다.


바탕화면 마우스 오른쪽을 눌러 카탈리스트를 실행합니다.



  




확장 옵션에서 오버스캔 옵션을 최대로 늘려 주고 적용합니다.


카탈리스트가 위 스크린샷과 다르다면 새 버전을 받아서 설치하셔야 합니다.


그럼 짤렸던 부분이 늘어납니다.


간단하지만 찾질 못해서 조금 헤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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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11. 23:07

약 2달전 kb국민카드, 농협, 롯데카드 정보유출이 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엔 KT 정보유출이라니...;;


도대체 내 정보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까


이번엔 얼마나 털렸나 확인해 보겠습니다.


KT 개인정보 유출사실 확인 페이지 : https://checkinfo.olleh.com/w/default.asp





확인하는데엔 역시나 또 본인확인을 위해 개인정보가 필요합니다.

동의하고 진행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제대로 털렸군요.

주민번호, 전화번호는 물론 카드결제번호, 유효기간 등 엄청나네요

KT가 아니신 분들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번호 이동한 분들도 해당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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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18. 14:21

요즘 한참 카드 개인정보 유출 때문에 떠들썩 합니다.


그래서 내 개인정보가 유출이 되었는지 얼마나 유출이 되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kb국민카드 : http://www.kbcard.com/

농협카드 : http://card.nonghyup.com/

롯데카드 : http://www.lottecard.co.kr/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농협은 아직 유출 확인 서비스가 준비중이고 kb국민카드랑 롯데카드는 확인가능합니다.


전 국민, 농협을 쓰기에 우선 국민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kb국민카드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합니다.





제 유출 정보입니다.

아주 제대로 털렸네요 ....

이런일이 한두번도 아니고 아직 피해사례는 없다고는 하나 뭔가 찜찜합니다.

해당 카드사들은 보상을 어떤형식으로든 해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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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3. 22:14

블로그를 시작하면 이거 올려야지 저거 올려야지 하면서 들떠있었는데 


막상 시작을 하니 하루에 하나 포스팅하는 것도 힘들 것 같다.


최대의 고민은 내가 올린 글이 혹여나 정확한 정보가 아니여서 다른사람이 잘못된 정보를 알게 될까봐 걱정이 든다.


첫 포스팅을 프로그램 사용법에 관한 글을 썼는데 내가 직접 설치, 사용하면서 스크린샷까지 찍으니 여간 작업이 많은 것이 아니었다.


그 작업과 더불어 설명하나하나 적으려니 시간이 두배이상 드는 것 같다.


이 블로그의 본래의 취지는 내가 모르는 정보나 자료를 정리해서 언젠가 다시 찾을 때 유용하게 쓰고 싶어서이지만,


다른 분들도 내가 궁금해 했던 것과 내가 해결했던 방법들을 원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고 써야될 것 같아 


포스팅하는 것에 더 신중해진다.



두번째 고민은 내가 올린 자료와 사진 등이 저작권에 위배될까봐 걱정이 된다.


프리웨어, 오픈소스 등은 올려도 무방하지만 무심코 올린 자료가 혹시나 행여나 소중하게 만드신 분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두려움이다. 이 두려움은 2~3년전 한창 영화저작권 바람이 불 때 호기심에 웹하드에 올려서 걸려본 아픔이 있어서 생긴 


것 같다. 잘못된 행동이었지만 중학생이 호기심에 담배한 번 펴 보는 것처럼 그냥 무심코 한 행동이었다. (이층의 악당 영화 제작자님 죄송..)


공유해도 되는 자료와 해서는 안되는 자료를 명확히 구분해서 잘 올려야겠다.




오늘은 피로가 좀 쌓였는지 몸이 조금 힘들어서 메뉴구성들만 해봤다. -_-; (이 메뉴는 일기장으로 바뀔 것 같네)


매일은 아니더라도 자주 포스팅을 하도록 내 자신과 약속을...


p.s) 도대체 작문력은 언제 늘까...?

사실 이게 가장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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